출동 현장서 10돈 금목걸이 훔친 경찰관 최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1-11-30 00:00

본문

[파이낸셜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 떨어져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경찰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약식14단독은 절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청주 모 지구대 소속 A경감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 3월 초 새벽 청주시 율량동 거리에서 B씨가 떨어뜨린 10돈짜리 금목걸이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B씨가 취객과 몸싸움한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경감은 B씨가 차고 있던 금목걸이가 몸싸움 중 풀려 떨어지자 주변에 있던 외투로 이를 가려놓은 뒤 주위 시선이 없는 틈을 타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A경감의 범행을 확인했다. 해당 사건으로 A경감은 직위 해제https://www.fnnews.com/news/2025052217112360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1건 1 페이지
열람중
뉴스
53
41
47
63
65
50
37
40
49
45
49
41
52
37
44
40
38
61
37
44
55
69
62
45
51
35
58
55
42
31
49
63
4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