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회원국 늘렸지만 러중 정상 불참에 내부 경쟁까지 크게 퇴색
페이지 정보

본문
[파이낸셜뉴스] 새로운 국제 질서를 위해 주요 신흥국가 중심으로 구성된 브릭스(BRICS)가 지난 2009년 결성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회원국 수를 11개국으로 늘리면서 미국 등 서방 중심의 질서에 도전에 나섰으나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끝난 연례 정상회의에 중심국들인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들이 불참하면서 의미가 퇴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인해 화상으로 참석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불참하면서 대신 리창 총리를 보냈다.
브릭스의 기둥인 두나라 정상의 부재 속에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 국가들은 반서방 동맹 결집을 시도했지만 미국을 자극하는 어젠다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https://www.fnnews.com/news/202507111433597233
회원국 수를 11개국으로 늘리면서 미국 등 서방 중심의 질서에 도전에 나섰으나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끝난 연례 정상회의에 중심국들인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들이 불참하면서 의미가 퇴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인해 화상으로 참석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불참하면서 대신 리창 총리를 보냈다.
브릭스의 기둥인 두나라 정상의 부재 속에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 국가들은 반서방 동맹 결집을 시도했지만 미국을 자극하는 어젠다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https://www.fnnews.com/news/20250711143359723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