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KAI-날아오른 한화오션..민영화가 운명 바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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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봇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6-10-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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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수출입은행과 국민연금이 34.7% 지분을 가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동종업계 경쟁사들에 비해 성장세가 크게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업은행이 한화그룹에 넘긴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2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산은과 수은이 지분을 보유했거나 과거 보유했던 대기업 8곳의 실적을 동종업계 비교분석한 결과, 국책은행 품에 남은 대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가 KAI다. 방위산업 호황으로 민간 경쟁사들은 괄목할 만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KAI 성장세는 미진하다. 2020년 대비 지난해 매출 증가율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01.8% 폭증했고, 한화시스템은 123%,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169.1%, 현대로템은 109.6% 늘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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