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양말 빨기 전 킁킁 냄새 맡던 男결국 이 질환 걸렸다 [헬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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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매일 더러운 양말 냄새를 맡는 습관 때문에 폐에 심각한 곰팡이 감염이 발생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 중국 화롱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충칭에 사는 남성 A씨는 심한 기침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A씨의 오른쪽 폐에 심각한 감염 징후가 발견됐다. 의료진은 “CT와 MRI 등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환자의 오른쪽 폐 아래쪽에서 병변을 발견했다”면서 섬유조직을 검사한 결과 아스페르길루스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평소 양말을 벗은 후 냄새를 맡는 버릇이 있다”며 자신의 독특한 습관에 대해 말했다.
의료진이 A씨의 양말을 검사해보니 실제로 환자의 폐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아스페르길루스 곰팡이 균이 발견됐다. A씨가 매일 자신이 신었던 양말https://www.fnnews.com/news/20250415055603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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