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선 읽기 037] 장미와 할미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1-11-30 00:00

본문

여러분은 꽃 중의 왕이 어떤 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장미? 국화? 백합? 매화? 왕비 간택할 때 지혜로운 어느 후보가 꼽았다는 목화? 하기야 법으로 정할 일도 아닌데 각자 자기 취향에 맞게 택하면 그만이겠지요. 게다가 손바닥에 ‘왕(王)’ 자 쓰고 나타난 자에게 제대로 뜨거운 맛을 본 입장에서 새삼 왕을 뽑는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옛이야기에서 꽃의 왕은 모란입니다. 이는 《삼국사기(三國史記)》 설총(薛聰) 열전(列傳)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총은 원효대사(元曉大師)와 요석공주(瑤石公主)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3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1건 12 페이지
열람중
뉴스
30
43
42
32
31
26
34
38
34
40
20
12
39
34
41
35
30
47
52
34
27
55
39
40
47
27
57
28
39
56
48
49
5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