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부터 급증하는 심근경색정기검진으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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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47세인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가 최근 심장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중년층 사이에 심혈관 질환 경보가 울렸다. 대도서관은 과로와 수면 부족을 수차례 호소하면서 방송 도중 ‘심장이 찌릿하다’는 통증까지 직접 언급했다고 한다. 40대 연령층에서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2023년 기준)에 따르면 40대의 심장병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5.4명으로 나타났다. 50대(14.4명) 60대(28명)로 나이가 들수록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서도 심근경색 환자의 수가 2015년 약 8만9000명에서 2019년 11만80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부터 본격적인 발병률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50대 이후 장년https://www.fnnews.com/news/20250915213032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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