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분기 실적 보고제 폐지”…반기 보고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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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병철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분기별 실적 보고 의무를 없애고 6개월마다 실적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70년 이후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미국 기업 공시 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분기 보고 대신 반기 보고 체제로 전환하면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경영진은 단기 실적이 아닌 장기적 성장 전략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1기 집권 당시에도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하며 다수의 주요 기업 경영진들과 논의한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현재 미국 상장기업은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에 따라 1970년부터 매 분기 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제도 변경을 위해서는 SEC의 심의와 승인https://www.fnnews.com/news/202509152140412985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분기 보고 대신 반기 보고 체제로 전환하면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경영진은 단기 실적이 아닌 장기적 성장 전략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1기 집권 당시에도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하며 다수의 주요 기업 경영진들과 논의한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현재 미국 상장기업은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에 따라 1970년부터 매 분기 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제도 변경을 위해서는 SEC의 심의와 승인https://www.fnnews.com/news/20250915214041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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