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상 환경칼럼] 에너지 고속도로보다 시급한 미래세대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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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살면서 일이나 여가를 위해 부산을 다녀온 적이 많지 않다. 고속도로가 부족한 탓이 아니다. 아주 어려서 외가 친척에게 인사하려고 간 적이 있다지만 기억이 흐릿하고 여름방학에 설악산 등반하고 부산에서 며칠 놀았다. 고속도로에 멋진 버스가 오가던 시절이지만 덜컹거리는 시외버스로 동해안을 바라보며 찾아가 놀았다. 요즘 KTX를 이용하는데 각박해 그런가? 빠르게 찾아간 부산에서 친지를 만나거나 쉬지 못하고 일거리를 위해 바로 돌아와야 했다. 경부고속도로와 KTX 등장으로 부산까지 반나절 거리가 되었다고 환호했지만 몸과 마음의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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