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고투]⑤“10만원 더 남기려다 사람 잡는 세상”···한순간 사그라진 아들의 생애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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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은 지갑에 5만원권 지폐 두 장을 지니고 다닌다. 아들 이선호의 생애 첫 월급 일부다. 아들은 2017년 수능을 치른 뒤 친구들과 일본으로 졸업 여행 갈 돈을 마련하려 동네 마트에서 아르바이트했다. 아버지는 아들을 강인하게 키우려 했다. 친구들과 놀고먹는 ‘비용’은 아들 스스로 감당하게 했다. 아들은 그렇게 번 돈으로 부모에게 10만원씩을 선물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211543001/?utm_source=khan_rss&utm_medium=rss&utm_campaign=total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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