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美관세로 ‘초대형 반사이익’ 기대 “中 전해액 제품 최대 84%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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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선도기업 엔켐은 미국 정부의 대중국 고율 관세 부과에 따라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생산 인프라를 갖춰 관세 리스크가 없는 엔켐의 전해액 제품이 중국산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면서 공급 확대의 기회를 잡았다는 설명이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미국은 전 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게 됐다. 특히 중국산 제품에는 34%의 고율 관세가 추가로 적용됐으며 해당 조치는 동부시각 기준 5일 0시 1분부터 발효됐다.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산 전해액에는 최대 84%에 달하는 누적 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기존 5%의 일반 관세에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슈퍼 301조(25%)와 트럼프 https://www.fnnews.com/news/20250407084317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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