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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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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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 냄새가 물씬 풍기는어눌한 들풀 식당에서 우리는 만났습니다. 자연초가 무성한 냇가 둑을거닐다가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길지는 않았지만텃밭 갓길을 걸으며 고향 논밭길도 보았지요. 엉클어진 풀잎과 작은 꽃들손질되지 않은 나무들 보며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언제인지 모를 고향 언덕길 걷는 듯속 감정이 울컥 솟기도 했고요. 임시막사 같은 조붓한 실내는흙 내음이 날 정도로 정겨웠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쌓았습니다. 정겹고 푸근한 얼굴로봄나들이를 동행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김태평 객원편집위원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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