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선 읽기 038] 양생상사무감(養生喪死無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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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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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 〈양혜왕 상(梁惠王上)〉에는 “백성들로 하여금 ‘살아있는 사람 봉양하고[養生] 죽은 사람 장례 치르는 데[喪死] 유감이 없도록 하는 것[無憾]’이 왕도정치(王道政治)의 시작”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왕도정치’란 ‘덕이 있는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는 이상적인 정치’를 말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적인 정치의 시작은 별다른 게 아닙니다. ‘먹고사는 데 지장 없도록 해 주는 것’과 ‘죽은 사람 떠나보내는 데 한이 남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랍니다.먹고사는 문제는 인간 생존의 필수 조건이지만 죽은 이를 잘 보내는 일도 그에 못지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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