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날 유심교체 35만명…대기 고객 600만까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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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긴급 발주한 유심 물량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유심 교체에 속도가 붙었다. 21일 SK텔레콤은 전날 35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누적 287만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앞서 19일에도 33만명의 유심을 교체했다. 이달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유심 재고https://www.etnews.com/202505210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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