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尹 탄핵심판날…‘여의도 벚꽃축제’ 8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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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가 예정보다 나흘 늦은 8일 시작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행사 취소 여부와 일정 연기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4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앞서 영등포구는 지난 1일 오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전후로 국회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변경된 행사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로 행사로 인한 교통 통제는 오는 6일 정오부터 13일 오후 10시까지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영등포구는 행사 규모도 축소하기로 했다.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다.
통제 구간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 남단 https://www.fnnews.com/news/202504022053376307
서울 영등포구는 행사 취소 여부와 일정 연기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4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앞서 영등포구는 지난 1일 오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전후로 국회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변경된 행사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로 행사로 인한 교통 통제는 오는 6일 정오부터 13일 오후 10시까지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영등포구는 행사 규모도 축소하기로 했다.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다.
통제 구간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 남단 https://www.fnnews.com/news/20250402205337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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