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상장 막으면 본사 이전”…실현 여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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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가 본사 이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 AI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장하려는 계획에 대해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주와 법인 등록지인 델라웨어 주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영리화 추진에 제동이 걸린 오픈AI가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다만 AI 인력풀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집중돼 있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오픈AI는 최근 캘리포니아와 델라웨어 주 법무장관들로부터 상장 계획을 접으라는 경고를 받았다. 상장 자체가 법 위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5년 출범한 오픈AI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비영리 법인 ‘오픈AI 논프로핏’이 오픈AI라는 자회사를 통제하는 구조다.
오픈AI는 일반적인 주식회사https://www.fnnews.com/news/202509100249542687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가 본사 이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 AI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장하려는 계획에 대해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주와 법인 등록지인 델라웨어 주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영리화 추진에 제동이 걸린 오픈AI가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다만 AI 인력풀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집중돼 있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오픈AI는 최근 캘리포니아와 델라웨어 주 법무장관들로부터 상장 계획을 접으라는 경고를 받았다. 상장 자체가 법 위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5년 출범한 오픈AI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비영리 법인 ‘오픈AI 논프로핏’이 오픈AI라는 자회사를 통제하는 구조다.
오픈AI는 일반적인 주식회사https://www.fnnews.com/news/20250910024954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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