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혐의" 오스트리아, 러 외교관 4명 추방…러 "반드시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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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스트리아 정부가 스파이 활동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4명을 전격 추방했다. 러시아는 서방의 맹목적인 반(反)러시아 정책 추종이라며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수도 빈에 주재하는 러시아 대사관 소속 직원 3명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재 러시아 대표부 직원 1명을 '외교적 기피 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고 즉시 출국을 명령했다.
외무부는 추방 사유로 통상 간첩 활동을 에둘러 표현하는 "외교관 신분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을 적시했다. 특히 OSCE 소속 외교관 1명은 군사 안보와 군비 통제 담당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오스트리아 시사 잡지 프로필은 러시아 요원으로 의심되는 인물들이 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수도 빈에 주재하는 러시아 대사관 소속 직원 3명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재 러시아 대표부 직원 1명을 '외교적 기피 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고 즉시 출국을 명령했다.
외무부는 추방 사유로 통상 간첩 활동을 에둘러 표현하는 "외교관 신분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을 적시했다. 특히 OSCE 소속 외교관 1명은 군사 안보와 군비 통제 담당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오스트리아 시사 잡지 프로필은 러시아 요원으로 의심되는 인물들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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