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기후변화 ‘과거사 청산’ 소송의 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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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안데스산맥의 소도시 우아라스에 사는 농부 사울 루치아노 리우야(44)는 따뜻해지는 날씨가 두렵다 우아라스에서 17㎞ 상류에 빙하가 있는데 그 아래의 팔카코차 호수의 둑이 무너져 한꺼번에 많은 물이 도시를 덮칠까 봐서다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6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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