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는 소변 웅덩이 빈대도 득실”… 노숙자 점령에 시름하는 마드리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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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최대 공항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이 노숙자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택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임시방편으로 공항을 택하는 사람들이 생겨난 탓이다. 20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마드리드 공항 터미널에 최대 500명의 노숙자가 생활하고 있다. 처음에는 제4터미널 일https://www.etnews.com/202505220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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