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눈물을 봤어크러쉬 다리 감각 사라졌다 고백 무슨 일? [헬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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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크러쉬(33)가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크러쉬는 자신의 SNS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수술 당시 느꼈던 감정들을 담은 가사를 올렸다.
사진 속 크러시는 침대 위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그는 사진과 함께 “다리에 감각이 없어. 천장만 바라보다가 하루가 지났어. 엄마 아빠의 눈물을 봤어”라며 “눅눅한 병실에 누워 있을 때 창문에 내 모습이 비쳤을 때 아무런 소리도 듣고 싶지가 않아. 수술방 냄새가 코끝에 잊혀지지 않아. 멜로디 하나하나가 쓴 독약같아. 도저히 삼킬 수가 차라리 내 머릿속에 스위치를 꺼. 오늘 밤은 잠시라도 숨 쉴 수 있게” 등의 가사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지난해 6월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며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https://www.fnnews.com/news/2025052206192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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