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서 7000원 마사지 받은 男 극심한 통증 호소의사도 경고 왜? [헬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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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한 의사가 동남아시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을 경우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조 휘팅턴 박사는 지난 1일 태국의 한 골목길에서 5달러(약 7000원)짜리 마사지를 받은 후 다리에 심각한 염증이 생긴 한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의 다리에는 붉은 물집들이 올라왔고 고름이 가득 찬 농양이 생겼다.
휘팅턴 박사는 “이 증상은 모낭염이다”라며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세균이 모낭에 침투해 감염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러운 손 재사용한 오일 깨끗하지 않은 수건을 통해 피부에 박테리아가 유입되면 이런 일이 발생한다라며 땀에 젖은 다리 열린 모공 그리고 골목길 마사지가 원인이다라고 강조했다.
영상에서 마사지 직https://www.fnnews.com/news/202507070541368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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