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신혼부부에 ‘임대료 반값’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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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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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주거 지원정책인 전북형 반할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반할주택은 임대료가 반값이고 혜택이 많아 반할 수밖에 없는 주택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다자녀 중심 주거정책과 달리 전국 처음으로 한 자녀 가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전북 인구감소 위기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31년까지 500가구 공급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장수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돼 100가구 공급이 진행 중이며 올해는 2개 단지를 추가로 선정해 2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1600억원이다. 단지당 320억원이 투입된다. 전북개발공사와 전북도가 전체 75%를 부담하고 공모에 선정된 시·군이 연차적으로 80억원https://www.fnnews.com/news/2025033018302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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