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 50대 수원 농지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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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수원의 한 농지에서 50대 A씨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부근 농지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텐트 내에서 백골화가 진행 중이었으며 그 주변에는 불을 지필 때 쓰이는 도구와 술병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러 정황을 종합할 때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시신 발견 현장 부근에 거주하는 회사원으로 지난해 10월 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이력이 있었다.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으나 A씨가 집을 나간 것은 이보다 한 달 전인 지난해 9월이었던 데다 휴대전화나 신용카드 사용 등의 생활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그를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fnnews.com/news/202504100825087613
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부근 농지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텐트 내에서 백골화가 진행 중이었으며 그 주변에는 불을 지필 때 쓰이는 도구와 술병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러 정황을 종합할 때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시신 발견 현장 부근에 거주하는 회사원으로 지난해 10월 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이력이 있었다.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으나 A씨가 집을 나간 것은 이보다 한 달 전인 지난해 9월이었던 데다 휴대전화나 신용카드 사용 등의 생활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그를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fnnews.com/news/20250410082508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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