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취소될라… 美유학생 SNS 삭제하고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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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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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하고 캠퍼스 내에서만 머물면서 수업 시간에는 발언을 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지난해 대학가에서 반전 시위가 벌어진 뒤 반유대주의 성향의 유학생과 외국인 교직원을 추방하겠다고 밝힌 뒤 나타난 변화라는 게 WP의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말을 잘못 꺼냈다가 학생 비자가 취소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행동을 자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제교육자협회(NAFSA)에 따르면 3월 중순 이후 비자가 취소되거나 연방정부 기록이 말소된 유학생과 학자는 거의 1000명에 달한다. 미 이민변호사 협회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유학생 기록이 말소된 사례가 최소 4700건에 https://www.fnnews.com/news/2025041323245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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