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대 파리 여행 간 미국인… 성조기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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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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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오리건주 더댈러스 출신의 바바라와 릭 윌슨 부부는 프랑스 파리의 튈르리 정원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즐기기 전 특별한 작업을 거쳤다.

프랑스 여행은 처음이라는 74세의 릭은 정말 끔찍하다 끔찍해. 정말 끔찍해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검은색 테이프 조각을 자신의 야구 모자 모서리에 붙였다. 성조기 깃발을 가리기 위해서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상호관세 조치를 취한 뒤 미국인으로서 느끼는 부끄러움과 당혹감을 고스란히 담은 말이었고 성조기를 가린 이유였다.

아내인 70세의 바바라는 지인에게 선물 받은 캐나다 국기 모양의 핀을 주머니에 챙겼다. 저는 우리나라에 실망했고 관세 때문에 화가 났다면서 추가적인 계략이 필요할 때 이 옷https://www.fnnews.com/news/2025041323244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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