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반값…전북도 반할주택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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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주거 지원정책 ‘전북형 반할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반할주택은 임대료가 반값이고 혜택이 많아 ‘반할 수밖에 없는 주택’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다자녀 중심 주거 정책과 달리 전국 최초로 한 자녀 가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눈길을 끈다.
전북 인구감소 위기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031년까지 500세대 공급을 목표한다.
지난해 장수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돼 100세대 공급이 진행 중이며 올해는 2개 단지를 추가로 선정해 2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1600억원에 달한다. 단지당 320억원이 투입된다.
전북개발공사와 전북도가 전체 75%를 부담하고 공모에 선정된 시https://www.fnnews.com/news/2025032815012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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