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12·3 계엄군의 ‘케이블타이’가 남긴 고문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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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동가에게 케이블타이는 익숙한 도구다. 야외 간이집회 무대의 구조물을 단단히 고정할 때 이만큼 톡톡히 제 역할을 하는 것도 없다. 이걸로 사람을 ‘묶을 수’ 있다는 걸 상상이나 했을까. 내 일상 속 도구였던 케이블타이는 12·3 불법계엄 사태를 거치며 인권침해를 드러내는 상징이 됐다.
12·3 비상계엄의 밤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이 한 취재기···https://www.khan.co.kr/article/202504232026015/?utm_source=khan_rss&utm_medium=rss&utm_campaign=total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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