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할머니가 되었다 11 재미진 사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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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결혼하기 전 예비 사위를 만난 적이 10회도 안 됐다. 둘이 만난 지 7년 만에 결혼했지만 딸이 외국에 많이 있었고 사위도 공부하러 외국에 갔고 둘 다 미국에서 일하기 때문이다. 그 정도면 사위를 잘 모르고 결혼시켰다고 보면 된다.남편은 결혼 전 예비 사위를 몇 번 보고는 맘에 들어 했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온갖 흠을 잡고 사윗감을 마땅치 않은 방향으로 몰고 가는 예비 장모의 심술이 내 속에 잔뜩 있었기 때문이다. 딸을 평생 끼고 살고 싶어했기에 어떤 누가 와도 맘에 들지 않았을 거다. 하지만 나는 딸에게 약했다.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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