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3년 계축년 <진주형씨족보> 발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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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년 당시 조선의 제25대 국왕은 철종(재위: 음력 1849.7.16.~1863.12.8.)이다. 1850년대 조선은 매우 혼란스러웠다. 안으로는 세도정치로 인해 국가 기강은 무너지고 삼정(전정 군정 환곡) 문란과 탐관오리 횡행 등으로 민생은 극도로 피폐해졌다. 밖으로는 서양 열강의 침략 위협은 점차 강해졌다.이와 같은 국내외정세를 감내하면서 1853년 계축보의 발문을 지으신 분은 판서공파 형진춘(邢震春·1805∼1882) 선생과 병사공파 형석권(邢錫權·1801∼1864) 선생이다. 형진춘 선생의 발문에 대한 번역은 ‘임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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