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내은행 연체율 053%…분기말 채권 정리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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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지난 3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0.53%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3%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p) 하락했다. 전년 동월말 대비로는 0.10%p 상승한 수치다.
신규 연체 발생액이 3조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 증가했지만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4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3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 증가에도 불구하고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 확대 등 영향으로 연체율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대출 연체율(0.62%)은 전월말보다 0.06%p 떨어졌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대출(0.76%) 중소법인(0.80%) 개인사업자대출(0.71%)은 전월말 대비 각각 0.08%p 0.10%phttps://www.fnnews.com/news/20250521082745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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