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파편에 눈 다쳐도 참고 운전…승객 16명 지킨 中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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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버스기사가 운전 중 버스 앞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로 눈에 부상을 입고도 침착하게 대처해 사고를 막았다.
28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중국 쓰촨성 런서우에서 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갑자기 쇠막대기가 날아와 앞 유리창이 파손됐다.
버스 내 폐쇄회로(CC)TV에 찍힌 사고 당시 영상에는 순식간에 수많은 유리 파편이 튀는 모습이 담겼다. 버스기사 리린의 얼굴에도 파편이 쏟아졌고 일부는 눈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내 리린의 눈 근처에는 피가 흘러내렸고 그는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감싸 쥐었다. 사고 여파로 버스가 휘청했지만 시야가 점차 흐려지는 상황 속 리린은 운전대를 놓지 않고 속도를 천천히 늦추며 침착하게 대처했다.
당시 승객 16명이 탄 버스는 강물 위 다리를 건너고 있어 자칫 인명 피https://www.fnnews.com/news/202509291718554711
28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중국 쓰촨성 런서우에서 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갑자기 쇠막대기가 날아와 앞 유리창이 파손됐다.
버스 내 폐쇄회로(CC)TV에 찍힌 사고 당시 영상에는 순식간에 수많은 유리 파편이 튀는 모습이 담겼다. 버스기사 리린의 얼굴에도 파편이 쏟아졌고 일부는 눈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내 리린의 눈 근처에는 피가 흘러내렸고 그는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감싸 쥐었다. 사고 여파로 버스가 휘청했지만 시야가 점차 흐려지는 상황 속 리린은 운전대를 놓지 않고 속도를 천천히 늦추며 침착하게 대처했다.
당시 승객 16명이 탄 버스는 강물 위 다리를 건너고 있어 자칫 인명 피https://www.fnnews.com/news/2025092917185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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