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도 미매각…채권시장 수급 불균형 심화[fn마켓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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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한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에서 미매각이 발생하면서 채권시장 수급 불균형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리 상승 부담이 큰 중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약해지면서 발행시장 전반의 냉각 기류가 MBS로도 번지는 모습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와 DB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주금공이 실시한 MBS 입찰에서는 2년물과 3년물을 제외한 1년물, 5년물 이상 장기 구간에서 총 1200억원 규모의 미매각이 발생했다. 이달 진행된 세 차례 MBS 입찰에서도 1년물과 중장기물 미매각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MBS는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유동화채권이다. 차주가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을 재원으로 투자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박경민 DB증권 연구원은 "중금리 채권이 금리 인상 부담을 많이 반영하고 있어 투
26일 금융투자업계와 DB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주금공이 실시한 MBS 입찰에서는 2년물과 3년물을 제외한 1년물, 5년물 이상 장기 구간에서 총 1200억원 규모의 미매각이 발생했다. 이달 진행된 세 차례 MBS 입찰에서도 1년물과 중장기물 미매각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MBS는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유동화채권이다. 차주가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을 재원으로 투자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박경민 DB증권 연구원은 "중금리 채권이 금리 인상 부담을 많이 반영하고 있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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