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3명 사망·3명 부상...1년 만에 또 교량 무너져[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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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돼 작업자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2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교량 붕괴로 수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지 1년 3개월 만에 또다시 대형 사고다. 당시 정치권과 정부는 "중대재해 재발 방지", "건설현장 안전관리 전면 점검", "책임자 엄중 처벌" 등의 약속을 쏟아냈다.
26일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께 서소문 고가(왕복4차로, 폭 14.9m, 연장 493m) 철거 현장에서 침하 현상이 발생한 뒤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다.
당시 현장에서는 안전점검 진단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전날 새벽 철도 구간 슬래브 절단 작업 과정에서 약 2.9㎝ 단차가 발생하자, 오후 2시부터 긴급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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