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관리 고민 중인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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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시공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청에서 도내 14개 시군이 모여 도시공원 난개발 방지와 도시환경 보호를 위한 ‘도·시군 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국토계획법에 따라 2020년 7월 이전 도시공원 같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부지가 5년 내 사업에 착수하지 못하면 도시계획시설 지정이 자동 해제되기 때문이다.
현재 도내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부지는 766개소(38.42㎢)이다. 이 중 올해 7월 실효 예정인 공원은 42개소(9.14㎢)로 전체 공원 면적 23.8%에 해당한다.
시군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집행·해제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 대상 공원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관리 방안으로https://www.fnnews.com/news/2025040413204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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