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현장서 10돈 금목걸이 훔친 경찰관 최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1-11-30 00:00

본문

[파이낸셜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 떨어져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경찰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약식14단독은 절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청주 모 지구대 소속 A경감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 3월 초 새벽 청주시 율량동 거리에서 B씨가 떨어뜨린 10돈짜리 금목걸이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B씨가 취객과 몸싸움한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경감은 B씨가 차고 있던 금목걸이가 몸싸움 중 풀려 떨어지자 주변에 있던 외투로 이를 가려놓은 뒤 주위 시선이 없는 틈을 타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A경감의 범행을 확인했다. 해당 사건으로 A경감은 직위 해제https://www.fnnews.com/news/2025052217112360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1건 1 페이지
열람중
뉴스
27
0
0
15
52
13
15
30
32
15
28
17
29
11
10
23
0
22
16
17
28
30
15
0
10
11
31
23
9
0
13
22
2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