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선발‧유격수 필요해?” … 전주고 박지훈‧박한결 동반 1R 보인다 [아마야구+]
페이지 정보

본문
【목동(서울)=전상일 기자】 전주고는 작년 청룡기 디펜딩 챔프다. 하지만 대구상원고에게 연장접전 끝에 3-4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팀이 탈락했다고 해서 개인의 광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고 투타의 간판 박지훈과 박한결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충분히 이번 2026 신인드래프트를 기대하게 할만했다.
박지훈은 이번 청룡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광주진흥고전 6.2이닝 그리고 대구상원고전에서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무려 13.2이닝 무실점. 사사구는 2경기 합쳐서 3개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탈삼진은 10개를 잡아냈다. 무엇보다 눈부셨던 것은 이닝 소화능력이다.
이날(7월 5일) 목동야구장은 40도가 훌쩍 넘어갔다. 전국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그런 와중에 박지훈은 마운드에서 버텼다.
내용만 좋은 https://www.fnnews.com/news/2025070716385765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