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의 무게 ( 다시 태어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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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급성 신근경색으로 입원 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2주전 목요일 새벽. 갑작스런 가슴 통증에 불안한 마음으로 응급실을 찾음. 혹시나가 역시나 오른쪽 혈관 수축 긴급으로 확장술 진행... 씨벌 담배도 끊고 식단 조절까지 겁나 열심히 했는데 재발이라니...
중환자실에 누워있는데 담당교수님 오시더니 신장에 종양이 보인다는 말을 하시고 정밀검사 요청에 MRI 부터 할수 있는 검사 다 진행. 종양? 신장암 이라고? 내가? ㅜㅜ
하~~ 우리 아들 하고 마누라는 어쩌지..
결과가 나오기전까지 힘든 모습 보이기 싫어서
내가 나약한 모습 보이면 진짜 모든게 끝날것 같아
일부러 크게 웃고 아무일 없는척 하다 오늘 오전에 내원
검사 결과 듣는순간 악성종양이 아니고 그냥 혹 이라는 말을 듣는순간 눈물이 흐름. 와이프도 울고 나도 울고.
오늘은 진짜 기분 좋은 날 입니다.
다들 건강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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