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75%인데 백신도 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6-02-05 00:00

본문

코로나 또 터지나… 치사율 75%인데 백신도 없다, 중국서 수십억 명 초비상

치사율 75% 바이러스

인도서 감염에 중국 긴장

병원내 집단감염 우려

니파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 출처 : 연합뉴스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에서 치명률이 최고 75%에 달하는 니파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아시아 각국이 방역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 2일부터 수십억 명이 이동하는 중국의 춘제 특별운송기간인 춘윈을 앞두고 중국 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인도 보건당국은 2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웨스트벵골주에서 확인된 니파바이러스 확진자가 최소 5명이라고 밝혔다.

의료진 감염에 아시아 각국 검역 강화

인도 니파바이러스 격리병동 / 출처 : 연합뉴스

확진자 중에는 보건 종사자가 포함됐으며 인도 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약 100명을 격리 조치했다. 웨스트벵골주는 인도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대도시 콜카타와 인접한 지역이다.

태국은 인도 웨스트벵골주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검역을 강화했다.

네팔도 카트만두 공항과 육로 접경 지대에서 입국자 검역을 시작했으며, 홍콩은 서벵골발 여행객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도 보건당국에 관련 정보를 요청했다.

전파력은 낮지만 높은 치명률이 위협

니파바이러스의 기초감염재생산지수는 약 0.48로 추정된다. 전지구적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19의 초기 R0가 약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전파력이 현저히 낮다.

전문가들은 니파바이러스가 대규모 팬데믹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한다. R0가 1보다 낮은 경우 전파력이 낮아 자연스럽게 소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방글라데시 사례 분석 결과 환자가 나이가 많고 호흡 곤란 증상이 있을 때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248례 중 82명이 사람 간 전파로 감염됐으며, 특히 병원 내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백신 없는 바이러스, 한국도 1급 감염병 지정

니파바이러스 / 출처 : 연합뉴스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를 숙주로 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1998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보고됐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특정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40~75%에 달한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어지러움과 의식 장애 같은 신경학적 징후를 보인다. 심한 경우 뇌염과 발작이 발생해 24~48시간 이내에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니파바이러스를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우선순위 병원체로 분류했다. 한국 질병관리청도 지난해 9월 8일 니파바이러스를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23일 춘제 연휴 기간 귀국 여행객 대상 감염병 유입 경계를 촉구했지만, 경계 목록에 니파바이러스를 포함하지는 않았다.

자오하이옌 우한대 바이러스학자는 니파바이러스가 1998년 첫 등장 이후 인접 국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지만 중국으로 유입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386건 4 페이지
열람중
자유 글 모음
27
36
61
32
65
82
64
71
73
79
20
52
58
74
24
59
74
26
71
56
21
58
65
51
71
59
38
67
80
79
79
74
6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