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발언에 긁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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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6-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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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최근 홍콩 관련 발언으로 인해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아이브 장원영이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아이브 장원영이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아이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MAMA 2025 비하인드’ 영상에서 홍콩을 방문한 장원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원영은 이 영상에서 “맛있는 저녁 먹어야지”라며 “저는 홍콩 좋아한다. 맛있는 거 많다.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다”라고 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장원영이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언급한 것을 문제삼았다. 장원영이 홍콩을 국가라고 표현한 것에 불편함을 내비친 것이다.

중국은 홍콩을 특별행정구로 규정하며 ‘하나의 중국’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의 통일된 하나의 국가만을 인정하는 원칙이다.

중국 누리꾼들은 “홍콩은 중국의 영토이지 국가가 아니다”라며 장원영이 주권 모독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 ‘#JangWonyoungHongKongCountry’(장원영 홍콩 국가 발언), ‘#IVEGetOutofChina’(장원영 중국 나가라), ‘#KoreanIdolsHistoryEducation ’(한국 아이돌 역사 교육) 등 해시태그가 퍼졌고 불매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중국 매체도 가세했다. 시나연예는 “이는 중국 영토 무결성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타임스도 “한국 아이돌들이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정치적 민감성은 부족하다”며 “중국 팬들에게 돈을 벌면서도 중국의 주권을 존중하지 않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했다.

장원영을 향한 중국 누리꾼들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원영이 2022년 파리 패션위크 당시 한국 전통 장신구 비녀를 꽂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장원영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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