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68억들인 발 아래가 바로 바다인 송도 구름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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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돈쓰는건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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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아래가 바로 바다'... 68억 들였는데 무료 입장이라는 '이색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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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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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1.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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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 투입해 만든 바다 위 365m 산책로
투명 바닥 아래 파도와 암반 겨울에 더 선명
무료 개방에도 연간 210만 명 찾는 이유
송도 구름산책로. [사진=한국관광공사]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일대에 조성된 송도 구름산책로가 겨울철 높은 바다 투명도와 조망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 부산 서구와 관광 업계에 따르면 송도 구름산책로는 바다 위 최고 약 10m 높이에 설치된 해상 산책로로, 겨울철 차가운 공기 영향으로 시야가 맑아지면서 영도와 남항대교까지 또렷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국내 최초 공설 해수욕장으로 개장했다. 1960년대에는 구름다리와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후 1980년대 주요 시설 철거와 함께 방문객이 줄며 침체기를 겪었다.
송도 일대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연안정비 사업에 약 272억원을 투입하며 재정비됐다. 이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68억원을 들여 구름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는 2015년 6월 296m 구간이 먼저 개방됐다. 2016년 6월에는 전체 365m 구간이 완공됐다. 현재는 연간 약 210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송도 구름산책로. [사진=부산서구문화관광]
송도 구름산책로는 바다 위를 따라 설치된 구조물로, 일부 구간 바닥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방문객은 발 아래로 파도가 암반을 치는 모습을 직접 내려다볼 수 있다.
산책로 바닥은 투명 강화유리와 철제 그레이팅으로 구성됐다. 강화유리 구간에서는 바다와 암반이 그대로 드러나 독특한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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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구름산책로. [사진=한국관광공사]](http://cdn.discover24.co.kr/news/photo/202601/479_1715_504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