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음문석 능구렁이에 감겨 죽을뻔함 1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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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6-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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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에 살고 계신 할아버지가 계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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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농사일을 하셔서 허리가 이렇게


굽으셨어. 내가 멀리서 미꾸라지를 한참


잡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소리 지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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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쪽을 딱 봤는데


할아버지 허리가 펴지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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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고다 ' 생각하고


할아버지한테 막 달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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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능구렁이에 감기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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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몸 통 두께의 능구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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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목욕을 하시는데


눈이 안 좋으시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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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 속 목욕물이 아닌


지나가는 능구렁이를 잡아 끄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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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구렁이가 사람을 압사를 시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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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못 움직이게 조이니까


이렇게 펴지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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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와중에 뱀머리를 잡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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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계속 뱉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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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뱉자 갑자기 능구렁이 꼬리가 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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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할아버지 허리도


다시 구부러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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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하시는 말이


'사람 침이 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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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뒷산에 올라갔다가


구렁이 보고 너무 놀라 넘어졌다.


거대한 구렁이가 나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왔다.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았다 뜨니


커다란 구렁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우리동네 어르신들은 구렁이를 못잡게 하셨다.


집 수호신? 그런거라고...



동네형들도 자라와 구렁이는 잡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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