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모라 생각해요…진태현, 입양딸 손편지 공개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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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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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계획 중단 후 전해진 진심 고백…'엄마아빠 곁에서 힘 되고 싶다'
유산의 아픔 딛고 만든 가족…손편지에 담긴 딸의 진짜 마음

진태현이 입양한 딸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 진태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진태현은 14일 자신의 SNS에 '우리 가족은 이런 가족입니다. 남을 위해 진짜 사랑하고, 품어주고, 나누면 이렇게 멋진 딸이 생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입양딸이 직접 쓴 손편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이 입양한 딸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 진태현 인스타그램


편지에서 딸은 '처음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며 '운동하느라 엄마, 아빠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지만 늘 훈련지까지 와 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근 엄마, 아빠의 새로운 결정을 담은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다'며 '그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더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또한 딸은 '운동만 열심히 하면 효도라고 하셨지만, 그건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는 정말 딸처럼 더 잘하겠다. 마음속에서는 이미 엄마, 아빠를 제 진짜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진태현은 '참 감사가 넘치는 하루'라며 '지혜 고맙다. 엄마한테 잘하고 운동만 열심히 해'라고 짧지만 진심 어린 답장을 남겼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여러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으며, 2022년에는 출산 예정일을 얼마 남기지 않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입양을 통해 세 딸을 가족으로 품으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선택했다.

최근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 2세 계획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5년 넘게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이가 결혼의 전부는 아니었다'며 '서로의 삶과 사랑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시은 역시 '남편의 투병을 겪으며 건강하게 곁에 있어주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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