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 파병군 유족과 눈물의 포옹…“거대한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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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에는 공훈을 세운 지휘관, 전투원들과 전사자 유족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평양에 전투위훈기념관과 전투위훈비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훈을 세운 부대원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고 전사자들의 초상 옆에 공화국 영웅 메달을 직접 달아줬다.
또 참전 군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얼굴을 어루만지고 포옹했으며, 수여식이 열린 당 중앙위 청사에 세워진 추모의 벽에 부착된 전사자 초상에 메달을 달면서도 초상을 쓰다듬었다.
추모의 벽에 걸린 초상화의 수는 총 101개로, 이들이 전사자 전원인지는 보도에선 언급되지 않았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 국회에 북한군 피해는 전사자 600명을 포함해 총 4700명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추모의 벽에 헌화한 유족을 향해 허리를 깊이 숙여 감사를 표하고, 전사자의 자녀로 보이는 어린이들을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힌 채 다독이기도 했다.
이어 파병 부대원의 위훈을 축하하는 공연과 유족을 위로하는 연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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