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서 한국이 사과값등이 가장 비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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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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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손민균http://biz.chosun.com/resizer/v2/P4B35PUYZ5B3PDGNLEXHWBQ6RI.jpg?auth=10f791ef2e23e978e45b6113871e8c10654b06be3334367bccb677090a51fe69&width=464 464w,http://biz.chosun.com/resizer/v2/P4B35PUYZ5B3PDGNLEXHWBQ6RI.jpg?auth=10f791ef2e23e978e45b6113871e8c10654b06be3334367bccb677090a51fe69&width=616 616w' style='box-sizing: border-box; width: 616px; display: block; height: auto; margin-top: 0p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font-size: medium;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ffffff;' />




농민들이랑 상관없는 대기업들이 신나게 돈버는..ㅠ








http://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1135802.html


90% 폭등 사과값 뒤엔 ‘도매시장 경매제’


소수 도매시장법인이 수탁권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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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은 우리 농산물 가격의 ‘기준점’이 되는 곳이다. 전체 농산물의 50% 이상이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에서 거래되고, 이 가운데 40%가량이 가락시장으로 온다. 대형마트가 산지 농민과 직접 거래하는 비율이 갈수록 늘지만, 마트 가격의 기준도 가락시장 시세다.



대형 도매법인 입김에 흔들리는 ‘경매제’



공영도매시장에서 사과 등 농산물 가격이 정해지는 방식은 경매다. 생산자가 맡긴 수확물을 도매시장법인이 경매에 부쳐 중도매인에게 넘기고, 낙찰가의 4~7%를 수수료로 받는다.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경매는 지정된 도매시장법인을 통해서만 가능한데, 가락시장에는 농협 포함 6개 도매시장법인이 있다. 보통 중도매인들은 하나의 도매시장법인에 속해 경매에 참여하고, 낙찰받은 물건을 마트나 소매점에 판다. 최대한 비싸게 팔아야 하는 도매시장법인과 싸게 사야 하는 중도매인의 긴장 속에서 ‘공정한 시장가격’이 형성될 거란 기대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하지만 대형 도매법인들이 독점 운영하는 ‘경매제’가 유통 비용을 끌어올린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1년에 발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요 쟁점과 정책적 함의’ 보고서에서 “경매사(도매시장법인)가 특정 중도매인에게 낮은 가격에 입찰시켜주거나, 좋은 품질의 상품을 독점적으로 낙찰받게 해주고, 경락가격을 조작하는 등 불공정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2019년 9월 거래된 주요 13개 품목의 전체 거래 중 단독 응찰이 1.79%, 경매 개시 뒤 3초 이내 낙찰 건수가 33.28%로 나타나 경매 공정성에 대한 의혹이 고조됐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더해 소수의 도매시장법인이 수탁권을 반영구적으로 독점하는 구조가 가격 상승을 한층 가파르게 한다. 수수료 장사를 하는 도매시장법인 입장에선 사과값이 비쌀수록 이득이기 때문에 시장 공급량을 줄이면 줄였지 굳이 늘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협회까지 꾸려 세력을 공고히 한 도매시장법인들은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땅 짚고 헤엄치는’ 현금 장사를 할 수 있고,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돈을 더 벌어 자금력을 키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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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article/2024042158681


철강·건설社가 과일값 좌지우지?…'자본 놀이터' 된 청과물 도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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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는 여섯 개의 청과류(채소·과일) 도매법인이 있다. 서울·중앙·동화·대아·한국청과와 농협공판장이다.



철강·건설社가 과일값 좌지우지?…



농협이 운영하는 농협공판장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개 도매법인은 최대주주인 모기업이 농산물 유통과 무관한 회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 도매법인 매출 1위(392억원)인 동화청과는 원양어업 업체인 신라교역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청과는 철강회사인 고려제강의 100% 자회사다. 중앙청과는 건설회사인 태평양개발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서영배 태평양개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회장의 장남이다. 대아청과도 호반프라퍼티(51%)와 호반건설(49%) 등 호반그룹 계열사가 주주다. 한국청과는 학교법인 서울학원 일가 경영컨설팅 업체인 더코리아홀딩스가 운영하고 있다.

경제계에서는 이들이 농산물 도매에 뛰어든 이유를 도매법인의 높은 ‘현금 창출력’ 때문으로 본다. 도매법인은 출하자로부터 통상 경매 낙찰가액(거래금액)의 4%가량을 위탁수수료로 받는다. 하역비 등을 고려하면 도매법인이 가져가는 수수료는 최대 7%에 이른다. 이처럼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가락시장 다섯 개 도매법인은 지난해 평균 21.7%의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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