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앞두고 러 유조선 3척 뉴욕행…제재 선박 포함에 논란 더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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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격적인 '경유 거래 합의'에 따라, 러시아산 경유를 가득 실은 유조선 세 척이 다음 달 미국 항구에 연이어 도착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자국 내 경윳값을 잡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승부수지만, 반입 과정에서 유럽의 제재 선박이 포함되며 안보 논란과 동맹국 간 엇박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총 14만t(톤)의 러시아산 경유를 실은 유조선 세 척이 현재 미국 동부 해안을 향해 항해 중이며, 28일 네 번째 유조선이 추가 출항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약 4만 t을 실은 그리스 소유 유조선 '아기오이 파넨데스'호가 다음 달 7일 뉴욕에 도착한다. 이로써 2023년 7월 이후 발길이 끊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총 14만t(톤)의 러시아산 경유를 실은 유조선 세 척이 현재 미국 동부 해안을 향해 항해 중이며, 28일 네 번째 유조선이 추가 출항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약 4만 t을 실은 그리스 소유 유조선 '아기오이 파넨데스'호가 다음 달 7일 뉴욕에 도착한다. 이로써 2023년 7월 이후 발길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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