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서 꼭 봐야 할 '지브리展'…"고양이버스 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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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정명진 기자】제주 자연 속에서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가 지난 11일 제주동화마을에서 공식 개막했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타카하타 이사오·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40년 파트너인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 겸 회장 스즈키 토시오가 참석했으며, 가수 성시경이 사회를 맡은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성시경은 축하 공연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를 불러 개막식 분위기를 더했다.
스즈키 회장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캐릭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배경이라는 말을 항상 했는데, 이곳 제주의 배경이 굉장히 좋았다"며 "한국에서도 관람객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하는 지브리의 세계관을 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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