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제'지역축제 살려낸 새마을금고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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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광주전남)=서지윤 기자】 "여기는 원래 유동인구가 없어요. 축제가 열리니까 사람들이 찾아와서 분위기도 살아나고, 물건도 많이 팔 수 있어 좋아요." 광주전남 목포에서 47년째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는 정명자 대일건어물 사장은 골목을 가득 메운 시민과 관광객을 바라보며 활짝 웃었다. 지난 11일 오후 목포 만호동 건해산물 상가거리에서 열린 'MG건맥축제'는 시작 30분여 만에 테이블이 가득찼다. 아이 손을 잡고 나온 가족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뒤섞여 테이블마다 술잔을 부딪히고, 상인들은 갓 구운 건어물 안주를 쉴 새 없이 내놓았다. 'MG건맥축제'는 건어물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목포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입장료 1만원에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현지 상인들이 직접 포장한 건어물을 안주로 판매한다. 맥주왕 선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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