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진 일기] 서해선을 타고 소래포구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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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소래포구는 알아도 서해선은 잘 모르는 것 같다. 20~30년 전에는 4호선을 타고 오이도에서 소래포구까지 다닌 적이 있었다.이번에는 일산에서 초지역까지 개통된 서해선을 타고, 후배의 초대로 말도 많은 소래포구에 다녀왔다.서해선은 4호선만큼이나 길게 느껴져, 가는 길이 제법 힘들었다. 3호선 대곡역에서 서해선으로 갈아타 14개 역을 지나면 초지역에 도착한다. 초지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다시 갈아타 7개 역을 더 가면 소래포구역이다.소래포구에는 신시장과 구시장이 따로 떨어져 있다. 두 시장은 바가지요금 논란 속에서 서로 경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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