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호소하던 12세 소녀, 혈압 재보니 무려 225"…대동맥에서 발견된 치명적인 '이것' [이상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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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봇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6-10-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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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제 겨우 12세.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의 소녀에게서 믿기 어려운 혈압 수치가 나왔다. '225/158㎜Hg'. 성인에게서도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한 치명적인 위험 신호였다.

소녀는 5개월 넘게 반복되는 두통에 시달려 왔다. 한 번 시작되면 서너 시간씩 이어졌고, 어지럼증과 구토, 피로감이 뒤따랐다. 원인을 알 수 없던 고통의 실체는 지역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한 순간 수면 위로 드러났다.

첫 측정 당시 혈압은 205/140㎜Hg. 즉각 혈관 확장제와 혈압약을 투여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상급병원으로 이송된 직후 수축기 혈압은 무려 225㎜Hg까지 치솟았다.

정밀 검사에 착수한 의료진은 예상치 못한 기괴한 병변과 마주했다.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심장에서 온몸으로 피를 보내는 하행대동맥 내부에 딱딱한 칼슘 덩어리가 불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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