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 우리 땅서"… 문화대국 만든 삼성 父子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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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6주기를 맞아 이 선대회장의 문화경영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 선대회장이 생전에 수집해 기증한 2만3000여점의 문화유산이 국내를 넘어 미국, 영국에서 러브콜을 받아 전시 중인 '이건희(KH) 컬렉션'이 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어서다. 특히 아버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의 한국 고미술에 대한 애정과 철학이 이 선대회장의 안목을 키우면서 국보급 문화재와 수준급의 고미술품을 수집해 국가에 기증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문화를 우리 땅에서 지키자' 이날 재계, 문화계 등에 따르면 이병철 창업회장은 '우리 문화를 우리 땅에서 지키자'는 철학에서 고미술품 수집과 보존에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미술 애호가인 이 창업회장은 국보 가야 금관을 비롯한 한국 고미술품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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