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 '환불 불가' 조건 국감 도마…미신고 영업도 질타 [2026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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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판매하는 일부 항공권·숙박상품의 취소·환불 조건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됐다. 환불 가능 시간을 제한하는 거래 조건과 수년간의 통신판매업 미신고 영업을 놓고 소비자 보호 책임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에게 명동의 한 호텔 숙박상품의 환불 조건을 따져 물었다. 그는 해당 상품의 가격이 다른 판매처에서는 28만원, 트립닷컴에서는 20만4280원이지만 트립닷컴 상품은 예약 확정 후 30분 이내에 취소해야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항공권의 취소 조건도 문제 삼았다. 조 의원은 도쿄행 항공권 사례를 들어 "결제 후 24시간만 지나면 출발까지 91일이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에게 명동의 한 호텔 숙박상품의 환불 조건을 따져 물었다. 그는 해당 상품의 가격이 다른 판매처에서는 28만원, 트립닷컴에서는 20만4280원이지만 트립닷컴 상품은 예약 확정 후 30분 이내에 취소해야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항공권의 취소 조건도 문제 삼았다. 조 의원은 도쿄행 항공권 사례를 들어 "결제 후 24시간만 지나면 출발까지 91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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